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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교육청은 18일 펜즈의 누적 접속이 20만 건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하루 평균 1만5000여 건이 접속하고 있으며 신규 가입자도 매일 1000명 이상 늘고 있다.
펜즈의 핵심은 여러 교육용 AI·클라우드 서비스의 계정을 하나로 묶은 것이다. 교사와 학생이 한 번 로그인하면 연계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그동안 학교에서는 AI와 에듀테크 서비스를 이용할 때 서비스별로 회원가입을 해야 했다. 특히 학생들에게 여러 서비스를 제공하는 교사들은 계정 발급과 관리 업무를 각각 처리해야 했다.
설명회에 참석한 한 정보부장 교사는 "AI 에듀테크 도구를 수업에 도입하고 싶어도 매번 학생 계정을 새로 발급하고 관리하는 부담이 컸다"며 "통합 로그인으로 행정업무가 줄어 수업에 더 집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교육청은 학교장과 기관장, 정보부장, 계정 담당자 등 1410명을 대상으로 네 차례 시스템 설명회를 열었다.
교육용 AI 서비스 지원도 이뤄진다. 부산교육청과 업무협약을 맺은 에듀테크 기업 '오늘배움'은 2학기 동안 부산지역 교사에게 '스노클'과 '레드멘타'를 무료로 제공한다.
스노클은 학생의 음성과 그림, 글 등을 AI로 분석해 학습 과정을 평가하고, 레드멘타는 AI 기능을 이용해 수업 설계와 학생별 평가를 돕는다.
부산교육청은 펜즈를 통해 교사들의 계정 관리 부담을 줄이고 교육용 AI 서비스의 학교 활용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