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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도시정비업계에 따르면 삼성물산은 이날 성수3지구 재개발 조합은 이날 성동구 성수동2가 성락성결교회에서 열린 성수3지구 재개발 조합 정기총회에서 시공사로 선정됐다.
삼성물산은 앞서 두 차례 입찰이 모두 유찰되면서 수의계약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바 있다. 이 사업을 통해 최고 72층 높이의 공동주택 2213가구를 지을 예정이다. 조합이 제시한 예정 공사비는 1조8275억원으로, 3.3㎡당 공사비는 약 1210만원 수준이다.
삼성물산은 단지명으로 '래미안 레비르'를 제시했다.
회사는 성수3지구 재개발 수주를 위해 영국의 글로벌 건축설계사 포스터+파트너스(Foster+Partners)와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다. 최고 250m 높이의 초고층 단지에 필요한 구조 안전성과 한강 조망, 채광, 프라이버시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상징성과 실용성을 모두 갖춘 설계를 제안했다.
특히 한강과 접한 구간이 약 250m로 상대적으로 짧은 입지 특성을 고려해 조망을 극대화하는 설계 기법을 적용한다. 조합원 다수가 양질의 한강 조망을 누릴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향후 강변북로 상부 수변문화공원과 연계한 데크형 조경과 한강 조망 커뮤니티 시설 등을 도입해 도시와 자연이 어우러지는 입체적 주거 공간을 구현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