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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인천시에 따르면 이번 추경의 핵심은 지역 내 소비 촉진과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인천e음' 캐시백 지원 재개다.
시는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인천e음 예산 779억원을 추가 반영했다. 이에 따라 추석 연휴와 맞물린 9월 말까지는 월 100만원 한도 내에서 10% 캐시백이 지급되며, 10~12월 월 50만원 한도로 연계 지원이 이어진다.
시민 생활과 직결된 민생 사업도 대폭 강화됐다. 출산지원(127억원), 청년월세 추가 지원(15억원), 대중교통 재정지원(279억원), i-바다패스 지원(66억원) 등이 포함됐다.
또한 노인장기요양보험 등급자 부담금(447억원), 버스 준공영제 재정지원(536억원), 도시철도 운영비(418억원), 사업용 화물자동차 유가보조금(213억원) 등 총 2641억원 규모의 필수경비도 함께 편성됐다.
시는 급격한 사업 구조조정 대신 행정절차 지연 등으로 연내 집행이 어려운 사업의 세출을 조정해 확보한 재원을 민생 현안에 우선 배분했다고 밝혔다.
박찬대 시장은 "이번 추경은 한정된 재원을 민생과 필수 사업에 우선 배분하면서 재정의 지속가능성을 함께 고려해 편성했다"며 "재정원칙 준수와 만성적 적자구조 개선이 균형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