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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건설, 광주 삼성전자 플랙트 한국공장 착공…2028년 2월 완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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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일 기자

승인 : 2026. 09. 21.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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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1. 삼성전자 플랙트 공장 착공식 기념촬영 사진
21일 삼성전자 광주3캠퍼스에서 열린 '삼성전자-플랙트그룹코리아 광주공장 착공식'에서 노태문 삼성전자 DX부문 대표(사장), 토비아스 케텔레 플랙트그룹 최고재무책임자(CFO), 조완석 금호건설 대표(오른쪽 네 번째) 등 주요 내빈들이 시삽을 하고 있다.
금호건설이 21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삼성전자 광주사업장에서 '삼성전자 플랙트 한국공장 신축공사' 착공식을 열렸다. 이날 착공식에는 노태문 삼성전자 대표(사장)와 토비아스 케텔레 플랙트그룹 최고재무책임자( CFO), 민형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등이 참석했다. 시공을 맡은 금호건설에서는 조완석 대표가 참석해 주요 내빈들과 함께 첫 삽을 떴다.

해당 공장은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북구 앰코로 70(삼성전자 광주사업장 3캠퍼스) 일원에 지상 1층, 연면적 2만3588㎡ 규모로 조성된다. 축구장 약 3.3배에 달하는 대규모 시설로, 냉난방공조(HVAC) 메인공장을 비롯해 사무공간, 연구·실험실, 창고, 휴게시설 등이 마련된다. 완공은 2028년 2월 예정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삼성전자가 인수한 독일 플랙트그룹의 국내 첫 생산거점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신규 공장에서는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와 반도체 공장 등에 공급되는 HVAC 제품을 생산할 예정이다. HVAC는 냉방·난방·환기·공기질을 통합 관리하는 냉난방공조 시스템으로, AI 데이터센터와 반도체 공장 등 냉각과 온·습도 관리가 필요하다.

삼성전자는 신규 생산라인 구축을 통해 광주사업장을 AI 가전과 HVAC를 아우르는 글로벌 생산거점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금호건설 관계자는 "삼성전자의 미래 핵심 인프라가 될 플랙트 한국공장 신축사업의 시공을 맡게 된 만큼 책임감을 갖고 철저한 안전 관리와 축적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성실 시공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이수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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