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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빛이 돈이 된다”…강진군 ‘햇빛소득마을’ 3차 참여마을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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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 이명남 기자

승인 : 2026. 09. 22.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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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 유휴부지로 전력 생산·소득 창출…10월 30일까지 신청
강진군
강진군 2026년 햇빛소득마을 선정 공모 홍보물
전남광주 강진군이 주민 주도형 재생에너지 사업인 '2026년 햇빛소득마을' 3차 공모를 앞두고 참여 마을 발굴과 신청 지원에 나선다.

22일 강진군에 따르면 행정안전부가 추진하는 이번 3차 공모의 신청 기간은 10월 30일까지다. 최종 선정 결과는 12월 말 발표될 예정이다.

'햇빛소득마을'은 마을공동체가 유휴부지와 건물 지붕, 주차장, 농지, 저수지 등 지역 여건에 맞는 부지에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운영하고 전력 판매 수익을 주민소득 증대와 마을 복지 등에 활용하는 주민 참여형 재생에너지 사업이다.

공모에 참여하려면 주민이 중심이 된 협동조합 또는 사회적협동조합을 설립하고 태양광 발전사업 추진을 위한 주민 동의와 사업부지를 확보해야 한다. 이와 함께 사업비 조달 방안과 전력계통 연계 가능성 등도 갖춰야 한다. 사업 규모는 원칙적으로 300㎾ 이상 1㎿ 이하이다.

강진군은 앞서 진행된 '2026년 햇빛소득마을 2차 공모'에 군동면 화방마을과 작천면 죽현마을 등 2개 마을의 신청서를 제출했다.

군은 이번 3차 공모에서도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마을을 적극 발굴하고, 주민 의견수렴과 사업계획 수립 등 공모 준비 과정도 지원할 계획이다.

행정안전부는 올해 햇빛소득마을 700곳 발굴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1차 공모에는 129개 마을이 신청해 87개 마을이 선정됐으며, 2차 공모에는 608개 마을이 신청하는 등 주민 주도형 재생에너지 사업에 대한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강진군 관계자는 "햇빛소득마을은 재생에너지 확대와 함께 발전 수익을 지역공동체에 환원하는 주민 참여형 사업"이라며 "참여를 희망하는 마을이 공모 요건을 갖추고 원활하게 신청할 수 있도록 관련 제도와 절차를 적극 안내하겠다"고 말했다.

공모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행정안전부 누리집과 햇빛소득마을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타 문의는 강진군 인구정책과 에너지산업팀으로 하면 된다.
이명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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