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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미건설, 서울 면목동 도심복합사업 수주…2032년 입주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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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일 기자

승인 : 2026. 09. 22.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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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미건설] 용마터널 인근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투시도
용마터널 인근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투시도.
우미건설은 서울 중랑구 면목동 일대 '용마터널 인근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의 참여자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주민전체회의를 통해 선정됐으며, 총사업비는 약 1967억원 규모다.

이번 사업은 중랑구의 5개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지 가운데 서울시 사업계획 승인을 처음으로 받은 곳이다. 단지는 서울 중랑구 면목동 1075번지 일원, 구역면적 1만8904㎡ 부지에 지하 7층~지상 34층 규모로 조성된다. 공공분양 428가구, 이익공유형 56가구, 공공임대 67가구 등 총 551가구가 공급되며, 내년 하반기 착공, 2032년 입주를 목표로 한다.

모든 가구를 남향으로 배치하고 전면 도로에서 용마산으로 시야가 트이도록 설계했다. 판상형 가구를 154가구로 늘리고 전용 59㎡ 주택형에도 4베이 설계를 적용했다.

커뮤니티는 약 4962㎡ 규모의 조경, 6개소의 테마정원, 단지 내 산책로를 마련하고 스카이라운지, 피트니스센터·골프연습장, 스터디라운지 등을 갖출 예정이다. 인근 면목동도서관(예정)과 연계한 '북 커뮤니티'를 통해 지역과 열린 문화 거점을 형성한다는 구상이다.

회사는 이번 사업을 시작으로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정부와 서울시가 도심 내 주택 공급 확대를 위해 관련 사업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는 만큼, 축적된 주택 사업 역량과 브랜드 경쟁력을 바탕으로 도심 주거 공급을 이어갈 계획이다.

우미건설 관계자는 "특화 설계로 입주민 만족도를 높이고, 지속적인 도심 주택 공급으로 지역의 주거 환경 개선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수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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