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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화 전시부터 공연·체험까지…함평 국향대전 내달 23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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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 신동준 기자

승인 : 2026. 09. 28.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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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엑스포공원 일원에서 17일간 진행
함평군
지난해 개최된 대한민국 국향대전 모습. /신동준 기자
전남광주 함평의 가을을 국화로 물들일 '2026 대한민국 국향대전'이 다음 달 23일 막을 올린다.

함평군은 올해 국향대전을 10월 23일부터 11월 8일까지 17일간 함평엑스포공원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올해 축제 주제는 '신화의 국화동산'이다. 군은 국화 전시를 중심으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해 관광객을 맞을 계획이다.

축제장에서는 국화동호회 분재전시관을 비롯해 명품 국화분재 작품전시관 등 다양한 국화 전시를 만나볼 수 있다. 아열대농업관, 자연생태관, 다육식물관, 함평추억공작소(황금박쥐 전시관) 등에서는 관람객의 오감을 만족시킬 다양한 전시가 열린다.

축제의 흥을 더할 공연도 풍성하게 준비됐다. 축제 기간 성리, 이용, 김기태, 이영하밴드, 더보컬, 나태주 등 초대가수와 공연팀이 무대에 올라 가을날의 축제 분위기를 한층 더 끌어올릴 예정이다.

축제 기간에는 다양한 공연·체험 프로그램도 선보인다. 축제장 곳곳에서 펼쳐지는 '브라스밴드 거리공연'을 비롯해 끼와 재능을 뽐내는 '국향 끼스타를 찾아라!', '국화랜드 탈출 체험' 등 관람객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색다른 재미를 더한다.

17일간 관람객에게 가을날의 아름다운 추억을 선사할 2026 대한민국 국향대전은 단순 관람형 축제를 넘어 전시와 공연, 체험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운영될 방침이다.

이남오 함평군수는 "올해 국향대전은 '신화의 국화동산'을 주제로 아름다운 국화 전시에 다양한 공연과 체험을 더해 풍성하게 준비하고 있다"며 "국화 향기 가득한 함평에서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깊어 가는 가을날의 정취를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동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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