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지천~간월호 코스 가을풍광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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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서산시체육회가 주최하는 코스모스 황금들녘 마라톤 대회다. 대회는 다음 달 3일 서산스포츠테마파크 일원에서 열리며 동호인 7000여명이 황금들판을 누빈다.
28일 서산시에 따르면 대회는 시체육회와 함께 서산시육상연맹과 전국마라톤협회가 주관한다.
체육회 관계자는 " 이번 대회는 서산의 청정 자연을 알리고, 시민의 건강증진과 화합을 위해 열리며, 코스는 스포츠테마파크에서 출발해 청지천과 간월호를 거쳐 다시 스포츠테마파크로 돌아온다"고 소개했다. 5㎞·10㎞·하프 3개 종목이 진행된다.
시는 대회 안전과 편의 향상에 만전을 기했다. 이에 출발·도착 지점 도로 확장공사를 진행해 많은 인원이 안전하게 달릴 수 있도록 개선했으며, 현장 안전요원 340명을 배치한다.
아울러 시는 임시주차장을 새로 조성해 600면 이상의 공간을 확보했으며, 서령초등학교 등 주변 주요 거점과 행사장을 잇는 셔틀버스를 운행해 교통, 주차 불편을 줄였다.
참가자에게는 기념 티셔츠와 완주 메달이 제공되며, 종목별 남녀 종합 5위까지 상금과 트로피가 수여된다.
시 관계자는 "서산만의 특색 있는 가을 풍경 속에서 모든 참가자가 안전하고 즐겁게 달리며 힐링할 수 있도록 대회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회 코스인 청지천은 서산 도심을 지나 남쪽 농경지로 흐르는 하천으로, 도심과 간월호를 이어주는 자연 통로 역할을 한다. 가을이면 벼가 익어가는 서산 평야의 풍경을 가까이에서 볼 수 있다.
간월호는 천수만 간척사업으로 만들어진 대규모 담수호로, 광활한 간척농지가 펼쳐진 대표적인 철새 도래지다. 가을에는 호수와 들판, 철새가 어우러진 서해안 특유의 풍광을 자랑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