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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인천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 대상지는 강화군 선두·선두4리항 권역과 영종구 예단포·삼목항 권역 등 총 2개 권역이다.
시는 국비 140억원과 지방비 60억원 등 각 권역당 100억원씩 총 20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올해부터 2029년까지 4년간 사업을 단계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어촌뉴딜3.0 사업은 단순히 노후 어항을 현대화하는 수준을 넘어 어항과 배후 어촌지역을 연계해 정주 여건을 종합적으로 개선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특히 지역 특색에 맞춘 관광 및 소득 기반을 다짐으로써 어촌 주민들의 실질적인 소득 증대로 이어지도록 구상했다.
권역별 세부 사업 내용을 보면, 강화군 선두·선두4리항 권역에는 어판장 정비와 함께 지역 수산물 활성화를 위한 덕장, 주민 커뮤니티 공간인 커뮤니티센터 등이 들어선다. 영종구 예단포·삼목항 권역에는 어촌 관광 활성화를 위한 이음 스테이션과 독살체험장, 어업 생산성을 높일 어구적치장 등이 다각도로 조성될 예정이다.
시는 또 단순 시설 확충에 그치지 않고 사업 발굴부터 향후 시설 운영 및 관리 단계까지 주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해 사업 완료 후에도 자립형 운영 체계가 지속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시는 어촌 지원의 연속성을 확보하고자 '2027년도 어촌뉴딜3.0' 공모사업에도 적극 대응하고 있다. 강화군 2곳(분오리·미루지항, 건평항)과 옹진군 2곳(도우·소야리항, 장촌·중화동·오군포항) 등 총 4곳을 후보지로 제출했으며, 해양수산부의 최종 현장 평가 및 심사를 거쳐 결과 발표를 기다리고 있다.
김익중 시 농수산식품국장은 "어촌뉴딜3.0 사업을 통해 낙후된 어촌의 생활환경과 기반시설을 대폭 개선하고,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사업을 발굴해 지속 가능한 어촌 발전 기반을 다지겠다"며 "많은 관광객이 찾고 싶은 매력적인 어촌으로 변화할 수 있도록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