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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 하북119안전센터, 28년 만에 이전…하북면 현장 대응 속도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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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 이철우 기자

승인 : 2026. 09. 29.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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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순지리 신청사서 업무 시작, 상북센터 신설 이후 하북면 소방 수요에 맞춰 재배치
소방서 전경사진
양산소방서 청사./양산소방서
경남 양산소방서 하북119안전센터가 30일 새 청사로 옮겨 업무를 시작한다. 1998년 하북면과 상북면의 중간 지점에 자리 잡은 지 28년 만이다. 양산소방서는 이번 이전으로 하북면의 화재·구조·구급 현장에 더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양산소방서는 하북면 순지리 172-12 일원 부지에 건립한 3층 규모의 신청사로 하북119안전센터를 이전한다고 29일 밝혔다.

기존 센터는 하북면과 상북면을 함께 담당하도록 설치됐다. 그러나 2020년 상북119안전센터가 신설되면서 하북면의 소방 수요에 맞게 센터 위치를 조정해야 한다는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신청사에는 출동 대기와 장비 관리를 위한 공간을 확보했다. 직원들의 심신안정실과 체력단련실도 마련했다. 양산소방서는 새 청사를 거점으로 하북면 재난 현장 대응에 나설 계획이다.

최경범 양산소방서장은 "새 청사에서 직원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근무하며 현장 대응 역량을 충분히 발휘하길 바란다"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소방관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철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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