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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딩썰] 신입사원 ‘이 행동’ 때문에 적막한 사무실 분위기 싹 바뀐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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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아름 기자

승인 : 2026. 09. 30.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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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딩
/인터넷 커뮤니티
첫 월급을 받은 신입사원이 팀원들에게 간식을 돌리면서 경직됐던 사무실 분위기가 한순간에 달라졌다는 사연이 전해졌다.

최근 한 인터넷 커뮤니티에는 '사무실 분위기 한방에 박살내버린 신입사원'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에 따르면 입사 한 달 차인 신입사원은 어느 날 오후 2시쯤 팀원들의 책상에 몽쉘을 하나씩 올려뒀다. 팀원들이 의아한 표정으로 바라보자 신입사원은 얼굴이 빨개진 채 "첫 월급을 탔다. 약소하지만 잘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작성자는 당시 사무실 분위기에 대해 "숨소리도 눈치 보이는 분위기였다"며 "부장님은 항상 굳어 있고 다들 모니터만 보고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 조그만 것 하나 돌렸다고 분위기가 싹 녹아내렸다"며 "부장님은 광대가 올라가고 옆자리 과장님도 웃으며 음료수를 돌렸다"고 전했다.

작성자 역시 신입사원의 마음 씀씀이에 감동해 팀원들에게 커피를 샀다고 했다.

이 글에는 신입사원의 행동을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반응이 이어졌다. 이용자들은 "신입이 어린 마음에 얼마나 고민하면서 돌렸겠느냐", "너무 예쁘고 마음 씀씀이가 좋다", "좋은 사람만 있는 회사인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특히 "몽쉘이 뭐냐며 꼽주는 사람이 없는 게 최대 수확", "꼴랑 몽쉘 하나냐고 타박하는 사람이 없어서 좋은 회사"라는 의견도 나왔다.

한 이용자는 "신입이니 할 수 있는 필살기"라며 "입사 5년 차가 저러면 다른 의미로 받아들일 수도 있을 것"이라고 농담하기도 했다.
정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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