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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 청각 디바이스 ‘오티콘 질’, 무선 연결·충전 편의 갖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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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아름 기자

승인 : 2026. 10. 01.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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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만트코리아의 보청기 브랜드 오티콘이 작은 크기와 무선 연결 기능 등을 갖춘 오픈 컴팩트형 청각 디바이스 ‘오티콘 질(Zeal)’을 판매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오티콘 질은 작은 크기와 오픈형 구조를 바탕으로 착용 시 외부에 덜 눈에 띄도록 설계된 제품이다. 개인의 청력 상태와 귀 구조에 적합한 경우 별도의 맞춤 제작 없이 전문가의 피팅을 거쳐 착용할 수 있다.


제품에는 심층신경망(DNN 2.0)을 활용한 2세대 AI 사운드 프로세싱 기술이 적용됐다. 주변 소리를 지속적으로 분석하고 처리해 식당이나 모임 등 여러 사람이 대화하는 환경에서 말소리를 보다 선명하게 들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오티콘의 브레인히어링 철학을 기반으로 말소리뿐 아니라 주변의 다양한 소리 정보도 함께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대화를 따라가면서 주변 상황을 인지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무선 연결 기능도 지원한다. 블루투스 LE 오디오를 통해 호환되는 기기에서 통화와 음악, 영상 등의 소리를 직접 스트리밍할 수 있으며 핸즈프리 통화도 가능하다. 구글 패스트 페어(Google Fast Pair)를 활용하면 호환되는 안드로이드 기기와 간편하게 연결할 수 있다.


오라캐스트 방송 수신 기능도 지원한다. 해당 서비스가 제공되는 공공장소에서는 방송 오디오를 기기로 직접 들을 수 있다. 다만 무선 연결 기능은 기기와 운영체제의 호환 여부 및 서비스 제공 환경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충전식 배터리를 적용해 배터리 교체 없이 충전해 사용할 수 있으며 휴대용 충전기를 이용하면 외출 중에도 충전할 수 있다. 전용 애플리케이션인 오티콘 컴패니언을 통해 볼륨과 청취 설정 등을 조절할 수 있다.


디만트코리아 관계자는 “오티콘 질은 작은 디자인과 착용감, 무선 연결, 충전 편의성 등을 갖춘 청각 디바이스”라며 “일상 속 대화와 통화, 음악 감상 등 다양한 상황에서 자연스러운 청취 경험을 제공하고자 했다”고 말했다.


디만트코리아는 덴마크 청각 솔루션 기업 디만트의 한국 법인으로 오티콘을 비롯해 버나폰, 필립스 등의 보청기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다. 청각 진단 장비 그룹 다이어텍코리아와 협력하며 국내 청각 산업 시장에서 사업을 이어가고 있다.

정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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