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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군포시에 따르면 한 시장은 지난달 2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이학영 국회의원, 이우천 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도·시의원과 안건 관련 국·과장 등 26명이 참석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군포시 지역위원회와 '민선 9기 제1차 당정협의회'를 열고 지역 현안 해결과 시정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양측은 이날 △재정위기 대응계획 △청렴도 평가 대응 △웨어러블 로봇 실증센터 △산본천 복원사업 △신분당선 군포 연장 △군포복합물류터미널 이전 △청년친화도시 지정 공모 등 7개 주요 안건을 상정해 추진 계획과 대응 방향을 논의했다.
특히 참석자들은 재정 회복 로드맵 마련과 신분당선 군포 연장 등 시민 생활과 도시 미래에 직결되는 핵심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국회 및 도의회 차원의 제도적·재정적 지원이 필수적이라는 데 뜻을 같이했다.
한 시장은 "이번 당정협의회는 주요 현안을 점검하고 협력 기반을 다지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당정 간 격의 없는 소통을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빠르고 확실한 변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앞서 한 시장은 민선 7기 시장으로 재임했을 당시 당정협의회를 신설해 총 17회 운영한 바 있다. 시는 이번 민선 9기 출범과 함께 당정 협력체계를 재구축하여 지역 현안 해결과 국·도비 확보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한 시장은 민선 9기 핵심 공약 이행을 위한 대대적인 시정 조직개편을 앞두고 의결 협조를 요청을 위해 시의회와 간담회를 갖는 등 적극적인 소통 행보에 나섰다. 간담회에서 논의된 조직개편안의 핵심은 원도심 재개발 및 1기 신도시 정비를 전담할 '도시정비국'과 청년 정책을 총괄할 부시장 직속 '청년주권실'의 신설이다.
특히 행정 효율성 극대화를 위해 2015년부터 시범 운영해 온 '대동제(군포1동)'를 행정안전부 협의를 거쳐 전면 폐지하고, 관련 업무를 본청으로 흡수해 대민 행정 서비스 대응력을 한층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지난 달 4일부터 열흘 간 관련 규정 개정안에 대한 입법예고를 마쳤으며, 시의회 의결을 거쳐 10월 중 새로운 조직 체계를 공식 출범한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다.
한 시장은 "이번 조직개편은 조직과 직원이 원팀이 돼 시의 변화와 발전을 도모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모든 역량을 집중해 시민들이 빠르고 확실한 군포시의 변화를 직접 체감할 수 있도록 시의회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