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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기홍 청와대 홍보기획수석은 이날 춘추관 브리핑에서 "청와대는 금명간 김지용 중수청장 후보자 인사청문요청안을 국회에 보낼 예정"이라고 밝혔다.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은 지난달 7일 김 후보자의 임명을 제청했다. 그러나 여권 강경파가 각종 의혹을 제기하며 반대하자 이 대통령이 추가 검증을 지시하면서 임명 절차가 중단됐다. 청와대가 국회에 청문 요청안을 보내기로 하면서 인선은 다시 속도를 내게 됐지만, 2일 문을 여는 중수청은 청장 없이 출범하게 됐다. 김 후보자의 최종 임명까지는 국회 인사청문회 등 후속 절차가 남아 있다.
아울러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참모진과 부처 차관급 인사도 단행했다. 신임 청와대 정책실장에는 하준경(57) 경제성장수석을 임명했다. 하 정책실장의 승진으로 공석이 된 경제성장수석에는 문신학(59) 산업통상부 차관을 발탁했다. 평화외교특별보좌관에는 송영길(63)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국방정책특별보좌관에는 김병주(64) 민주당 의원을 각각 위촉했다.
재정경제부 1차관에는 권대영(58)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을, 국토교통부 2차관에는 정의경(57) 국토부 국토도시실장을 발탁했다. 지방시대위원장에는 박정현(62) 전 부여군수를 위촉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