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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업지도선 17척 투입…전남광주, 가을철 불법어업 단속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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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 이명남 기자

승인 : 2026. 10. 06.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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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한 달 무면허 김 양식·어린 물고기 불법 포획 집중단속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전남광주가 가을철 수산자원 보호와 어업질서 확립을 위해 유관기관 합동단속에 나선다. 사진은 해수부 특별시 불법 김양식장 합동단속 모습./전남광주
전남광주통합특별시가 가을철 성어기를 맞아 10월 한 달간 불법어업 합동단속을 실시한다.

6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에 따르면 이번 단속은 수산자원 보호와 어업질서 확립을 위해 해양수산부, 시군, 해양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함께 진행한다.

가을철은 어선 조업이 활발해지고 김 양식시설 설치가 본격화되는 시기다. 이에 해양수산부와 통합특별시, 시군의 어업지도선 17척을 불법어업 우려가 높은 해역에 배치해 지도·단속을 강화한다.

중점 단속 대상은 △무허가 어선 불법조업 △무면허 양식시설 설치 △조업금지구역 침범 △어린 물고기 불법 포획 △변형어구 사용 등 어업질서를 해치는 행위다.

해양경찰서와 공조도 강화한다. 불법어업 우려 해역에 경비정을 배치하고 지자체와 해경 간 공동 대응을 통해 불법 양식시설 설치 등을 단속한다. 또 연안 선박교통관제시스템(VTS)에서 불법조업 의심 선박을 확인하면 즉시 어업지도선에 통보하는 대응체계도 운영할 계획이다.

전창우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친환경수산과장은 "무면허 김 양식은 합법적으로 생계를 이어가는 어업인에게 피해를 주고 해양질서와 안전을 위협한다"며 "시군, 해경과 함께 불법 양식시설을 근절하고 어업질서를 확립해 지속 가능한 수산업 기반을 지키겠다"고 말했다.
이명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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