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로역 역사와 기억 유쾌하게 풀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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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군에 따르면 '일로역 유물소동'은 지난해 초연한 작품을 재각색한 레퍼토리 연극이다. 많은 사람이 오갔던 일로역을 배경으로 유물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소동을 유쾌하게 그린다.
지역의 역사와 공간, 사람들의 기억을 친근한 이야기와 웃음으로 풀어내 관객들이 익숙한 지역 공간을 새롭게 바라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번 공연은 전남문화재단의 '2026년 공연장협력예술단체지원사업' 선정에 따라 마련됐다. 무안군은 지역 예술단체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군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공연장 제공과 운영 등을 지원하고 있다.
더아트컴퍼니연은 올해 해당 사업을 통해 기존 레퍼토리 2편과 신규 창작극 1편을 선보이고 있다. 지난 5월에는 첫 번째 레퍼토리 작품인 휴먼 블랙코미디 '고요한 밤, 우리 셋'을 공연했다.
나상문 더아트컴퍼니연 대표는 "지역의 평범한 일상과 기억 속에서 이야기를 발굴해 가장 지역적인 소재를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대중적인 콘텐츠로 만들어가고 싶다"고 말했다.
정대술 무안군 문화예술과장은 "지역의 역사와 공간을 소재로 한 창작극을 군민들에게 선보이게 돼 의미가 있다"며 "지역 예술단체와 협력해 군민들이 일상 가까이에서 다양한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더아트컴퍼니연은 11월 27일 '품바'를 새로운 무대 언어로 재해석한 신규 창작극 '제로품바'를 선보일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