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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코리아 파이팅’ 아시안패러게임 韓선수단 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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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준 기자

승인 : 2026. 10. 06.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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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선수촌서 결단식 개최
18개 전 종목 357명 파견…목표 金 21개 이상
이 대통령 "끝까지 최선 다해달라" 당부
2026 아이치 나고야 장애인 아시안게임 한국 선수단 결단식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패러게임 선수단과 관계자들이 6일 경기도 이천 대한장애인체육회 이천선수촌에서 열린 대회 결단식에서 최선을 다짐하고 있다./연합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패러게임에 참가하는 한국 선수단의 결단식이 6일 오후 2시 경기 이천선수촌 삼성관에서 열렸다.

대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한 이날 결단식에는 이재정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과 김대현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 정진완 대한장애인체육회장, 박흥식 선수단장을 비롯해 선수와 지도자, 후원사 관계자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패러게임은 오는 18일부터 24일까지 일본 아이치현과 나고야시, 이즈시 일원에서 열린다. 한국은 18개 전 종목에 357명(선수 214명·경기 임원 104명·본부 임원 39명)의 선수단을 파견해 금메달 21개 이상을 노린다.

이재명 대통령은 김대현 차관이 대독한 축사를 통해 "우리 선수단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노력해 주시는 모든 장애인체육 관계자, 가족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우리 국민과 그동안 기울여 온 노력을 믿고, 한 점 후회도 남지 않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 차관은 "선수들이 각자의 자리에서 최고의 기량을 마음껏 펼치고 건강하게 대회를 마치기를 바란다"며 "우리 선수들이 그동안 흘린 땀과 노력이 값진 결실로 이어질 수 있도록 대회 참가 준비부터 현지에서의 안전과 경기력 지원까지 꼼꼼하게 뒷받침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탁구·펜싱·휠체어농구 선수단이 입촌하는 소규모 선수촌 1곳과 17개 호텔에서 선수단 숙소가 운영되는 만큼, 문체부와 대한장애인체육회는 분산 개최에 따른 의료·안전 관리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한 현장 지원체계를 마련했다.

정진완 대한장애인체육회장은 개식사에서 "오늘의 도전이 내일의 무대를 만든다"며 "자신의 가능성을 확인하고 한 단계 더 성장할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선수들이 나고야 현지에서 빠르게 적응해 최고의 경기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경기단체와 함께 선수 중심의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조성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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