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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GTGO |
CJ제일제당의 한식 외식 브랜드 ‘비비고 밥상’이 인도 시장에 진출했다. 현지 매장 운영은 GTGO가 맡는다.
GTGO는 인도 법인 GTGO India가 지난 2일 인도 벵갈루루 오리온몰에 문을 연 비비고 밥상 인도 1호점의 공식 운영 파트너로 참여한다고 7일 밝혔다.
개점 행사에는 임재원 GTGO Global 창업자 겸 대표, Mahesh Reddy GTGO India 법인장, 정유진 CJ제일제당 외식사업부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
GTGO는 현재 인도에서 60여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고피자를 시작으로 고추장, 달코미 등을 현지에 선보인 데 이어 비비고 밥상까지 운영하면서 인도 내 사업 브랜드는 4개로 늘었다.
GTGO는 기존 인도 사업을 통해 확보한 현지 상권 및 소비자 이해도와 식자재 공급망, 매장 운영 경험을 비비고 밥상 운영에 활용할 계획이다. 향후 현지 매장 관리와 추가 출점도 맡는다.
양사의 협업은 지난해 CJ제일제당의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프론티어 랩스’ 5기에서 시작됐다. GTGO는 프로그램 선정 이후 CJ제일제당과 협력을 이어왔으며 이번에 비비고 밥상 인도 사업의 공식 운영 파트너로 선정됐다.
1호점이 들어선 오리온몰은 벵갈루루의 주요 쇼핑몰 가운데 하나로 GTGO가 기존에 고피자 매장을 운영하고 있는 곳이다. GTGO는 올해 말까지 벵갈루루 지역에서 비비고 밥상 추가 매장 개점을 추진할 예정이다.
임재원 GTGO Global 대표는 “CJ제일제당의 한식 전문성과 GTGO의 현지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비비고 밥상을 인도에서 성장시키겠다”며 “한국 기업들이 각자의 강점을 활용해 해외 시장을 함께 개척하는 사례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정유진 CJ제일제당 외식사업부 부사장은 “GTGO는 인도 시장에 대한 이해와 외식 브랜드 운영 경험을 갖춘 기업”이라며 “이번 협력을 CJ제일제당의 글로벌 K-푸드 확산을 위한 파트너십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비비고 밥상은 CJ제일제당의 비비고 브랜드를 기반으로 한 한식 QSR(Quick Service Restaurant)이다. 소비자가 메뉴를 조합하는 ‘BYOB(Build Your Own Bapsang)’ 방식을 적용했으며 비빔밥과 치킨 등 한식 메뉴를 판매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