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화 모티브 대회마크·지역 대표 캐릭터 마스코트·구호 등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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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도민체전기획단은 오는 2027년 5월 산청·함양·거창·합천군이 함께 주최하는 제66회 경상남도민체전의 정체성과 화합을 담은 대회마크, 마스코트, 구호, 표어 등 공식 상징물 개발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상징물은 지난 6월 진행된 공모전 선정작을 바탕으로 보완·완성됐다. 4개 군의 지역적 특색을 하나로 연결함과 동시에 '화합과 상생', '노력과 도전'이라는 스포츠 가치와 경남 18개 시·군이 어우러지는 대회의 의미를 시각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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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의 친근한 마스코트로는 각 지역의 대표 캐릭터인 △산청군 '산이' △함양군 '사니' △거창군 '사각이' △합천군 '별쿵'이 도민체전 콘셉트에 맞춰 새롭게 재탄생했다. 캐릭터 고유의 개성을 살리면서도 스포츠 무대에서 함께 뛰는 모습을 통해 경쟁을 넘어선 화합의 의미를 전달한다.
대회 구호는 '함께여는 화합의 장, 꽃피우는 경남의 꿈'으로 정해졌다. 4개 군의 협력을 넘어 18개 시·군 도민 전체가 스포츠를 통해 희망을 꽃피우는 화합의 장을 만들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표어로는 지역명을 재치 있게 활용한 '청정산청 수려합천 거창하게 함양하라'와 대회의 비전을 제시한 '꿈을여는 서부경남 함께뛰는 도민체전' 등 2건이 선정됐다.
이홍기 거창군수는 "이번 상징물에는 4개 군 고유의 색을 간직하면서 하나의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도민체전의 의지를 담았다"며 "상징물을 적극 활용해 서북부경남의 매력과 저력을 알리고, 도민 모두가 즐기는 축제의 장으로 만들겠다"고 전했다.
한편, 경남 최초로 서북부 4개 군이 공동 주최하는 제66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는 2027년 5월 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 개최된다. 경남 18개 시·군에서 선수단과 임원, 도민 등 2만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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