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Advertisements

‘서울라이트 한강 빛섬축제’ 나흘간 30만명 찾았다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61008010002505

글자크기

닫기

박세영 기자

승인 : 2026. 10. 08. 13:31

구글 검색 선호 출처 추가 Google 검색에서 아시아투데이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Advertisements

Advertisements

올해 4회째 '노들 글로벌 예술섬'과 연계
9개 푸드트럭과 셔틀버스도 운영
13. 노들섬 노을 전경
노들섬 노을 전경/서울시
국내 최대 규모의 수변 빛 축제인 '서울라이트 한강 빛섬축제'에 나흘간 약 30만명에 달하는 시민들이 방문했다.

8일 서울시에 따르면 서울라이트 한강 빛섬축제에 지난 2일부터 5일까지 약 29만9000명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축제는 오는 11일까지 열린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서울라이트 한강 빛섬축제는 빛을 매개로 예술과 자연, 도시를 연결하는 서울의 대표 야간 미디어아트 축제다. 지난 2023년 서래섬, 2024년 여의도, 2025년 뚝섬한강공원에 이어 올해는 문화예술공간으로 조성 중인 '노들 글로벌 예술섬'과 연계해 열리고 있다.

이번 축제는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9개의 푸드트럭을 운영하는 한편 인근 신용산과 노량진 등 골목상권을 축제와 연계해 지역상인과 함께하는 상생 축제로 운영되고 있다.

서울시는 빛섬축제가 인근 골목상권 활성화의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축제장과 주요 상권을 잇는 셔틀버스도 운행하고 있다. 오후 5시부터 11시까지 신용산역(4번 출구)~노들섬~노들역(2번 출구)~노량진역(3번 출구)을 연결하는 셔틀버스 4대를 15분 간격으로 운행해 축제 방문객의 인근 상권 이동을 지원하고 있다.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동행라이트', '빛섬렉처' 등 강연과 공연을 비롯해 패션쇼, 요가, 야외독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축제를 찾는 시민들에게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최인규 서울시 디자인정책관은 "서울라이트 한강 빛섬축제가 한강의 야경과 빛의 예술을 즐기는 대표 야간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올해는 인근 상권과 대중교통까지 연계해 시민과 지역이 함께하는 상생 축제로 의미를 더했다"고 말했다.

이어 "상권 프로모션을 통해 참여 상점의 주문이 크게 증가하는 등 가시적인 성과도 나타난 만큼, 앞으로도 지역경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며 "남은 기간에도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노들섬을 찾아 가을밤 한강의 빛을 만끽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박세영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