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이드 포천'은 성과로 제시할 중요한 시정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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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 시장은 8일 취임 100일을 맞아 소흘읍 두러두런센터에서 가진 언론인과 함께하는 시정 현장동행에서 인사말을 통해 "지난 3년 간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을 운영하면서 정부로부터 최우수 평가를 받은 만큼 교육혁신선도지역 선정을 위해 준비를 소홀히 하지 않는다면 선정은 확실하지 않겠냐"며 "내년 상반기 중 특구 지정 신청서를 경기도에 제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또 백 시장은 "시민 누구나 일상에서 포천에 사는 것이 자랑스럽다고 느낄 수 있도록 변함없이 언제나 현장에서 답을 찾고 발로 뛰겠다"고 말했다. 백 시장이 취임 100일과 관련한 화려한 기념식 대신 현장동행을 택한 것도 이러한 발언이 감안된 것 아니냐는 분석이다.
민선9기 포천시가 출범하며 약속한 '내 삶이 행복한 인문도시, 프라이드 포천'은 시민에게 성과로 제시할 중요한 시정가치라는 점도 거듭 강조했다. 이런 점 때문에 '프라이드 포천'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시민행복 건강도시, 품격있는 인문도시, 균형발전 경제도시, 살고싶은 정원도시 등 4대 핵심 시정전략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시민의 행복은 건강하고 안정된 일상에서 시작한다'던 백 시장의 철학이 반영된 시민행복 건강도시를 실현하기 위해선 24시간 지역 응급의료체계, 어르신 대상 AI기반 건강관리 사업, 파크골프장·궁도장 등 생활밀착형 체육 인프라 확충, 의료·요양 통합돌봄서비스 확대 등에 심혈을 기울인다.
품격있는 인문도시로의 도약를 통해선 '배움이 이어지고 성장과 정착으로 연결되는 도시'로 연결시킨다는 게 백 시장의 복안이다. 이의 일환으로 교육혁신선도지역 지정 추진, 포천애봄365 촘촘한 돌봄 육아체계 구축, 지역 간 교육격차 해소, 맞춤형 진로·진학 지원 강화, 포천의 미래산업 연계 인재 양성, 배움이 일상이 되는 인문·평생 교육프로그램 확대 등에 중점을 둔다.
균형발전 경제도시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첨단 방위산업 혁신클러스터 조성을 비롯 K-AI 드론산업 인프라 구축, 중소기업·소상공인 경영기반 강화, 지속가능한 스마트 농·축산업 기반 구축 등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살고싶은 정원도시에 대한 견해도 밝혔다. 그는 "한탄강, 백운계곡, 산정호수, 청성산, 태봉공원 등 포천만의 청정하고 아름다운 자산을 최대한 활용할 것"이라며 "이러한 도심 속에 조성된 작은 정원들은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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