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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은 직속기관인 경기도교육청율곡연수원, 파주문화원과 함께 이달 말까지 '2026 가족과 함께하는 예(禮)이음 예절교육'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율곡연수원과 율곡 이이 유적지인 파주 자운서원 일대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가정에서 익힌 기본 예절을 교실과 일상 공동체로 확장하자는 취지로 마련된다.
교육 과정은 발달 단계를 고려해 학년군별 3개 기수로 편성했다. 1기(초등 1·2학년)를 시작으로 17일 2기(초등 3·4학년), 31일 3기(초등 5·6학년)까지 기수당 40명씩 총 120명의 학생과 학부모가 참여한다.
프로그램은 지역 역사·문화 자원을 활용한 실습 중심이다. 참가자들은 전통 다도와 민속놀이, 교구 활동, 가족 소통 프로그램 등을 함께하며 세대 간 유대감을 다지고 전통 가치를 체득한다. 도교육청은 단순한 체험을 넘어 가족 유대와 타인에 대한 배려 등 실천적 인성을 기르는 데 초점을 맞췄다.
김영훈 경기도교육청율곡연수원장은 "가정에서 가족과 함께 체득한 전통 예절은 학교와 사회로 확장되는 올바른 인성의 뿌리"라며 "이번 체험이 서로를 배려하고 존중하는 건강한 공동체 문화를 다지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