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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의회·집행부, 매월 정담회 열어 지역 현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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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명우 기자

승인 : 2026. 10. 11.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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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주환 의장 제안으로 정례화
매월 첫째 주 수요일 개최
숙원사업·도시비 확보 방안 논의
이천시의회 집행부와 지역현안 해결 원팀 된다. 소통 정담회 출범
이천시의회, 집행부와 지역 현안 해결'원팀' 매월 '소통 정담회' 출범./이천시의회
경기 이천시의회와 시 집행부가 지역 현안과 주민 숙원사업을 정기적으로 논의하는 소통 창구를 마련했다.

11일 이천시의회에 따르면 '시정 현안 공유 정담회'는 조주환 의장이 시 집행부에 정례 소통 자리를 제안하면서 시작됐다.집행부가 제안을 수용해 매월 첫째 주 수요일에 정담회를 열기로 했다.

정담회에는 시장과 시·도의원뿐 아니라 시청 주요 국·소장도 참석한다. 현안별 추진 상황을 설명하고, 논의 과정에서 필요한 행정적 검토와 협력 사항을 함께 확인하기 위해서다.

진행 방식은 홍보영상 상영과 의식 절차를 생략하고 차를 마시며 의견을 나누는 차담회 형식을 택했다. 참석자들은 주요 시정 현안과 지역 숙원사업 추진 상황, 도·시비 예산 확보를 위한 공조, 지역구별 주민 요구사항 등을 논의했다.

첫 정담회는 지난 8일 의회 브리핑실에서 성수석 시장과 조주환 의장, 도의원, 시의원, 시청 주요 국·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조 의장은 "민선 9기를 맞아 시의회와 집행부, 도의원이 한팀이 되어 움직일 때 지역 발전도 속도를 낼 수 있다"며 "정담회가 형식에 구애받지 않고 이천시 발전과 시민 행복을 고민하는 실질적인 협치 공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성 시장은 "국·소장들과 함께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시·도의원들과 긴밀히 협력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시정 성과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시의회와 시는 정담회에서 제기된 현안의 추진 상황을 지속적으로 공유하고 필요한 협력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남명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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