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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모빌리티, ‘AI 주니어랩 7기’ 전국 중학생 50명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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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서연 기자

승인 : 2026. 10. 12.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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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2일까지 접수…참가비 전액 지원
내년 1월 용인 AI 캠퍼스서 3박4일
바이브 코딩으로 웹·앱 개발하고 로봇 연동…피지컬 AI 실습
[이미지] 카카오모빌리티 AI 주니어랩 7기 모집
카카오모빌리티 AI 주니어랩 7기 모집./카카오모빌리티
카카오모빌리티가 중학생들이 직접 만든 AI 서비스를 로봇과 연결해 실제로 작동시켜 보는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자연어로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바이브 코딩'부터 로봇 제어까지 경험할 수 있도록 기존 코딩 교육을 피지컬 AI 중심으로 확대했다.

12일 카카오모빌리티에 따르면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과 함께 운영하는 'AI 주니어랩 7기' 참가자를 다음 달 22일까지 모집한다. 전국 중학교 1~3학년 학생이 대상이며 총 50명을 선발한다. 참가 신청은 카카오모빌리티와 아이들과미래재단 홈페이지, 카카오 T 앱 공지사항 등을 통해 할 수 있다.

교육은 2027년 1월 27일부터 30일까지 경기도 용인시 카카오 AI 캠퍼스에서 3박4일간 진행된다. 참가 비용은 카카오모빌리티가 전액 부담한다. AI 주니어랩은 2023년 시작된 미래 인재 육성 프로그램으로, 지난 6기부터 기존 코딩 중심 교육을 소프트웨어와 로봇을 결합한 피지컬 AI 과정으로 개편했다.

참가 학생들은 일상에서 해결하고 싶은 문제를 직접 찾아 AI 기술로 구현한다. 자연어로 명령을 입력해 코드를 만드는 바이브 코딩으로 웹·앱 서비스를 개발한 뒤 이를 로봇과 연결해 실제 환경에서 작동하도록 만드는 방식이다. 카카오모빌리티의 개발·기획·마케팅·디자인 분야 임직원들도 멘토로 참여해 프로젝트에 대한 조언과 진로 탐색을 지원한다.

류긍선 카카오모빌리티 대표는 "AI 주니어랩은 미래 세대가 기술의 변화를 직접 경험하고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하도록 돕기 위해 꾸준히 이어온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라며 "청소년들이 새로운 기술을 접하고 활용할 수 있는 기회를 넓혀 미래를 만들어 갈 주체로 성장하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이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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