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속오계 체험· 가족 피크닉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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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우리정신문화재단은 오는 24일 청도신화랑풍류마을 야외공연장에서 '2026 하이스토리경북 특화관광프로그램 신화랑풍류살롱'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도의 대표적인 역사·문화자산인 화랑정신을 관광객들이 보다 쉽고 흥미롭게 접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문화공연과 체험활동, 놀이시설, 휴식공간을 한자리에 마련해 가족과 연인, 친구들이 함께 즐기는 가을 나들이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행사장에서는 청도금천금빛풍물단의 흥겨운 풍물공연을 시작으로 힙합댄스와 국악, 마술 등 장르를 넘나드는 무대가 이어진다. 전통문화의 멋과 현대 공연의 역동성을 함께 느낄 수 있도록 구성해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관객이 직접 참여하는 레크리에이션과 현장 이벤트도 마련된다. 단순히 공연을 관람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방문객들이 함께 어울리고 소통하며 행사 분위기를 즐길 수 있도록 참여형 프로그램을 확대했다.
특히 눈길을 끄는 프로그램은 신라 화랑의 실천 덕목인 '세속오계(世俗五戒)'를 주제로 한 체험활동이다. 행사장에 설치되는 5개 체험부스에서는 화랑정신에 담긴 가치와 의미를 놀이와 체험을 통해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다.
어린이와 청소년에게는 역사문화 학습의 기회는 물론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는 세대가 함께 참여하는 체험의 즐거움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어린이들이 자유롭게 뛰어놀 수 있는 에어바운서 시설도 운영된다. 행사장 한편에는 가을 풍경을 감상하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피크닉 공간을 조성해 공연과 체험을 마친 방문객들이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재단은 이번 행사를 통해 청도신화랑풍류마을이 지닌 역사적 가치와 관광자원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지역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는 문화관광 공간으로서의 활용도를 높인다는 구상이다.
기화서 청도우리정신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신화랑풍류살롱은 다양한 공연과 체험을 통해 화랑정신을 친근하게 느낄 수 있도록 준비한 행사"라며 "방문객들이 소중한 사람들과 가을의 추억을 쌓고 청도만의 역사문화적 매력을 경험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