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소통 뜻 담아 소통마로 명명
|
이천시는 시청 광장에서 월리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14일 밝혔다. 시민들이 월리와 직접 만나 교감하는 활동을 통해 말 산업 등 주요 정책을 친근하게 알릴 계획이다.
월리는 초소형 말 품종인 팔라벨라종이다. 시에 따르면 국내 최초로 '치료 도우미 동물' 인증을 받은 말로, 아동병원과 유치원 등을 방문하며 동물교감치유 활동을 이어 왔다.
시는 이러한 경험을 살려 시민 참여형 홍보를 확대할 예정이다. 시민과 가까이에서 교감하고 소통하는 홍보대사라는 뜻으로 월리에게 '소통마(馬)'라는 애칭도 붙였다.
위촉식에는 성수석 이천시장과 이지영 월리테라피 대표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문가윤 어린이의 고삐 교환식에 이어 위촉장 수여와 기념 촬영이 진행됐다.
행사에 앞서 열린 시민 힐링 프로그램에서는 월리 방명록 꾸미기와 포토존 등을 운영해 시민들이 월리와 만날 수 있도록 했다.
성수석 시장은 "소통마 월리와의 만남이 시정 관심과 참여로 이어지기를 바란다"며 "학교와 지역 행사 등 시민의 일상 가까이에서 함께하는 홍보대사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월리는 앞으로 주요 정책 홍보와 행사·캠페인에 참여하고, 관내 기관을 대상으로 한 교감 프로그램에서도 시민들을 만날 예정이다. 활동 소식은 유튜브·인스타그램의 '월리플랍'과 이천시 공식 SNS 채널을 통해 공개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