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교육청은 오는 27일 오후 3시 서울시교육청 1층 대강당에서 '제4회 2026 모두를 위한 서울진로교육포럼'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올해 포럼은 '일과 삶이 재편되는 시대, 서울진로교육을 다시 묻다'를 주제로 열린다. 지난 3년간 인구구조 변화와 AI·디지털 전환 등 사회 변화에 초점을 맞췄다면, 올해는 변화하는 환경에서 학생들에게 필요한 역량과 학교 진로교육의 역할을 집중적으로 논의한다.
특히 창업가정신을 단순한 창업 준비가 아닌 새로운 기회를 발견하고 도전과 실행을 통해 가치를 창출하는 역량으로 보고, 이를 진로교육에 접목하는 방안을 살펴본다.
포럼은 오헌석 서울대 교수의 '일하는 방식이 달라진다, 우리 아이들은 무엇을 준비해야 할까' 기조강연으로 시작한다. 이어 '실패를 자산으로, 도전을 진로로'를 주제로 70분간 토크쇼가 진행된다.
토크쇼에는 정근식 서울시교육감과 오헌석 교수, 김효정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 교육본부장, 초·중학교 교사, 청년 창업가, 기업 관계자 등 7명이 참여한다. 학교에서 도전과 실패의 경험을 어떻게 교육적으로 뒷받침할 것인지 논의하고 현장 참석자들의 질문에도 답할 예정이다.
참가 대상은 교원과 학부모, 진로교육 관계자 등 350명 내외다. 오는 19일 오후 6시까지 포럼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 시교육청은 포럼에서 논의된 의견을 향후 진로교육 정책과 학교 현장 지원에 반영할 계획이다.
정 교육감은 "미래의 학생들은 실패를 두려워하기보다 도전하는 경험을 통해 변화 속에서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하고 자신의 삶과 진로를 스스로 만들어갈 수 있어야 한다"며 "학생들이 학교 안에서 마음껏 시도하고 다시 일어서며 자신의 길을 주도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진로교육을 더욱 내실화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