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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지선 국토장관, 서울 마포 신축 매입임대 현장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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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준 기자

승인 : 2026. 10. 14.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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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대장, 고덕강일 이어 세 번째 현장 점검
LH엔 연내 계획된 착공·약정 목표 달성 지시
홍지선 국토교통부 장관
홍지선 국토교통부 장관이 서울 마포구 성산동 소재 신축 매입임대주택 현장을 찾아 사업 현황을 보고받았다./국토부
홍지선 국토교통부 장관이 전월세 시장 안정을 위해 도심 주택 공급에 속도를 내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홍 장관은 14일 서울 마포구 성산동에 있는 신축 매입임대주택을 찾아 공급 현황을 점검하고 "전월세 시장 안정을 위해서는 공급 속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달 22일 수도권 3기 신도시 부천대장지구와 이달 8일 서울 고덕강일 민간 사업장을 찾은 데 이어 이어 진행된 세 번째 주택공급 현장 점검이다.

이날 홍 장관이 찾은 주택은 청년을 위한 기숙사형 매입임대주택으로, 총 132가구 규모로 조성되고 있다.

경의중앙선 가좌역에서 약 450m 떨어져 있으며 지난해 3월 착공해 이달 준공을 앞두고 있다.

홍 장관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로부터 올해 신축 매입임대주택 착공·약정 실적과 연내 공급계획을 보고받았다. 이어 입주 예정 주택의 내부 구조와 마감재, 수납공간 등을 살펴보며 주거 여건을 점검했다.

홍 장관은 "신축 매입임대는 민간 역량을 활용해 도심에서 비교적 짧은 기간에 주택을 공급할 수 있는 중요한 정책 수단"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서울을 중심으로 주택 인허가와 착공이 늘고 있지만 수도권 전체로는 아직 공급 확대를 체감하기 어려운 단계"라며 "인허가가 착공으로, 착공이 입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공급 속도를 한층 높이겠다"고 강조했다.

또 그는 LH에 연말까지 예정된 착공·약정 목표를 차질 없이 달성하고 청년들이 안심하고 거주할 수 있는 주택을 신속하게 공급해 달라고 당부했다.
전원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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