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경상원)은 소상공인의 행정 상담 편의를 높이고 정책 정보의 문턱을 낮추기 위해 챗봇 서비스 '경기도 소상공인 AI 비서'를 구축, 이달부터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정책 수요자인 소상공인이 시간과 장소에 얽매이지 않고 손쉽게 정책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구축됐다. 특히 이번에 도입된 'AI 비서'는 자연어 처리 기술을 바탕으로 소상공인이 일상적인 문장으로 던지는 복잡하고 다양한 질문에도 유연하게 최적의 답변을 찾아내는 능력을 갖췄다.
그동안 경상원은 종합상담 콜센터를 가동해 창업부터 경영 지원, 폐업 후 재기 지원에 이르는 소상공인 생애주기별 유선 상담을 도맡아 왔다. 하지만 생업 현장을 비울 수 없는 1인 자영업자나 영세 상인의 경우 통화 대기 시간이나 기관 운영시간(평일 주간)의 제약으로 정작 필요한 혜택을 놓치는 일이 적지 않았다.
이에 경상원은 지난 6월 비대면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간 채팅상담 채널'을 신설해 전화 위주의 상담 환경을 한 차례 개선한 바 있다. 이어 이번 'AI 비서'까지 현장에 안착시키면서 골목상권은 '전화 상담'과 '실시간 채팅', 그리고 '24시간 무중단 AI 챗봇'으로 이어지는 입체적인 3각 상담망을 갖추게 됐다.
특히 장사를 마친 늦은 밤이나 주말·공휴일에도 지원금, 정책자금, 경영 컨설팅 등 필수 정보를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게 되면서, 일선 상인들의 정보 접근성과 체감 편의성은 눈에 띄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상원은 앞으로도 유선과 실시간 채팅, AI 챗봇으로 다각화된 상담 창구를 유기적으로 연계 운영하며, 현장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상담 데이터를 축적해 서비스 완성도를 지속적으로 끌어올릴 방침이다.




![261013_[사진자료] 경상원, 24시간 소상공인 상담 지원하는 챗봇 ‘AI 비서’ 서비스 운영](https://img.asiatoday.co.kr/file/2026y/10m/14d/202610140100082030004370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