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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서 "애당초 민주당이 내놓은 제목은 '북한 지뢰 폭발사고 규탄 결의안'이었다. '불의의 사고'라는 이재명 대통령의 교시에 따른 것"이라며 "우리 당 국방위원들이 강력하게 요구해 '북한 지뢰 도발 규탄'으로 바꿨다"고 밝혔다.
장 대표는 이어 "국회 차원의 진상 규명 조항은 끝내 거부했다"며 "북한의 지뢰 매설 방기, 군 수뇌부의 조사 지연 등 사태의 진짜 진상은 덮겠다는 소리"라고 비판했다.
장 대표는 북한 지원 재검토 관련 조항이 결의안에 담기지 않은 점도 문제 삼았다. 그는 "북한이 지뢰를 깔고 미사일을 쏴도 군말 없이 돈을 갖다 바치겠다는 것"이라며 "'자작광대', '천치', '바보' 소리를 들어도 할 말이 없는 정권"이라고 꼬집었다.
장 대표는 북중러 간 밀착 움직임도 거론했다. 그는 "북한 신의주와 중국 단둥을 연결하는 '신압록강대교'가 내일 개통되고, 지난 11일 알렉산드르 쿠렌코프 러시아 비상사태부 장관이 북한을 방문해 파병에 감사하며 협력 확대를 약속했다"며 "북중러의 밀착이 빠른 속도로 강화되고 있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장 대표는 이 대통령을 향해 "한미동맹 해체에만 골몰하고 있다. 북한에는 '굴종'하고 중국에는 '사대'하면서 미국에만 '자주'를 외친다"며 "대한민국 안보를 무너뜨리는 '선택적 자주'"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한미동맹이 해체되고 국방이 무너지기 전에 이재명 정권을 해체하고 무너뜨려야 한다"며 "안보 주적인 이 대통령에 맞서 국민이 대한민국을 지켜야 한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