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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캠페인은 교권 보호와 학생인권 존중이 대립하는 가치가 아니라 상호 존중과 책임을 바탕으로 함께 실현해야 한다는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향남학부모연합회가 주최한 이번 캠페인은 관내 초·중·고등학교가 차례로 참여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운영된다. 교직원과 학생, 학부모가 함께 참여해 상호 존중 문화를 실천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기 화성오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을 비롯해 향남중학교 교직원과 학생, 학부모 등 1300여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상호 존중 인사와 구호 제창을 시작으로 '이음이' 캐릭터 홍보 및 기념품 배부, 존중 온도계와 약속 스티커 참여, 퍼즐 피켓 퍼포먼스, 빈 의자 포토존 및 포토부스 운영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특히 퍼즐 피켓 퍼포먼스에서는 김 교육장이 학생에게 건네받은 마지막 조각을 맞춰 캠페인 슬로건을 완성했다. 빈 의자 포토존에서는 교사와 학생이 함께 사진을 찍으며 서로를 존중하는 의미를 되새겼다.
김영기 교육장은 "교권과 학생인권은 어느 한쪽을 위해 다른 쪽을 내려놓는 것이 아니라 서로를 존중할 때 함께 지켜지는 것"이라며 "선생님의 마음과 학생의 마음이 이어지는 학교를 만들기 위해 학교, 학부모, 지역사회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