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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양구, 제11회 국토정중앙 양구사과배 전국 유소년 드림풋볼 유스컵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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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안나 기자

승인 : 2026. 10. 16.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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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 드림풋볼 



전국 유소년 축구 유망주들이 강원특별자치도 양구군에 모여 기량을 겨뤘다.


드림풋볼이 주최·주관하고 양구군스포츠재단이 후원한 ‘제11회 국토정중앙 양구사과배 전국 유소년 드림풋볼 유스컵’이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사흘간 양구군 일원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70여개 유소년 축구팀이 참가했다.


대회는 초등학교 2~4학년 대상 파이널A·B 리그와 5·6학년 대상 스토브리그로 나눠 진행됐다.


파이널A에서는 2학년부 하남FC, 3학년부 하남KSA풋볼클럽, 4학년부 안양AFA가 각각 우승했다. 파이널B에서는 2학년부 AAFC 충암, 3학년부 AAFC 대청, 4학년부 LFK가 정상에 올랐다. 스토브리그에서는 5학년부 안양AFA와 6학년부 낫소FC가 우승을 차지했다.


유망주 발굴을 위한 특별 시상 프로그램인 ‘제11기 드림픽 베스트 플레이어’도 진행됐다. 울산현대 오창식, 부산아이파크 이승현, 포항스틸러스 배슬기 등 프로축구 구단 관계자들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선수들의 경기력과 성장 가능성을 평가했다.


베스트 플레이어에는 2학년부 김리오(안양AFA), 3학년부 김이수(FC진건), 4학년부 노현빈(LFK), 5학년부 이로운(양주시티FC), 6학년부 김동건(COOL FC)이 선정됐다. 드림픽은 경기 결과뿐 아니라 선수들의 잠재력과 팀워크, 성장 가능성을 평가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양구군과 양구군스포츠재단은 경기장 관리와 운영 지원 등을 통해 대회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전국 각지에서 방문한 선수단과 학부모들의 숙박시설·음식점 이용은 지역 상권에도 도움이 됐다.


최소영 드림풋볼 대표는 “드림풋볼 유스컵은 단순한 승부를 넘어 유소년 선수들이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꿈을 키워가는 성장의 무대”라며 “대회 개최를 지원해 준 양구군과 양구군스포츠재단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유망주 발굴과 가족 중심 스포츠 문화 확산,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유소년 축구대회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장안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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