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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베어링산업 기술력 확인하러 왔어요”…영주시 찾은 日 공관·경제단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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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 장성훈 기자

승인 : 2026. 10. 18.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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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테크베어링 기술센터·베어링아트 방문…한일 산업협력 가능성 모색
영주시
주부산일본국총영사관, 일본무역진흥기구(JETRO) 관계자들이 지난 16일 경북 영주시 소재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하이테크베어링기술센터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영주시
일본 공관과 경제단체 관계자들이 국내 베어링산업에서 가장 높은 경쟁력을 갖춘 경북 영주시의 산업현장을 시찰하는 시간을 가졌다.

18일 영주시에 따르면 주부산일본국총영사관, 일본무역진흥기구(JETRO) 관계자들은 지난 16일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하이테크베어링기술센터를 찾아 베어링 관련 연구·기술지원 시설을 둘러보고, 지역 기업의 기술개발을 뒷받침하는 지원체계와 산업 육성 현황을 살펴봤다.

이번 시찰은 경상북도가 지난 15~16일 개최한 '주한일본공관 및 경제단체 초청 투자환경 현장포럼'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방문단은 하이테크베어링기술센터에 이어 ㈜베어링아트 영주공장을 방문해 주요 생산시설을 견학하고 베어링 제조기술과 생산 역량을 확인하며, 영주가 갖춘 기술지원 기반과 제조 경쟁력을 직접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영주시는 이날 지역 베어링 산업기반과 기업 경쟁력을 소개하고, 일본 공관 및 경제단체 관계자들과 향후 산업협력 가능성을 모색했다. 특히 기존 베어링 제조기업과 연구·기술지원기관이 갖춘 산업적 강점을 알리고, 이를 바탕으로 기술교류 및 경제협력 확대를 위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시는 이번 방문이 영주의 산업적 강점을 일본 경제 관계자들에게 알리고, 향후 기업 유치와 기술교류 등 협력의 폭을 넓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황병직 시장은 "이번 방문이 영주시의 베어링 산업기반과 기술력을 일본 경제 관계자들에게 알리는 뜻 깊은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국내외 경제단체 및 기업들과 지속적으로 교류하며 투자유치와 산업협력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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