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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경기도 최고의 풍경은 ‘양평군 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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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엄명수 기자

승인 : 2026. 10. 18.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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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주 작가 '대망의 새해' 대상 수상
스마트폰 부문 신설로 일반인 참여 확대
2026 경기도 관광사진 공모전 대상
경기 양평군을 배경으로 촬영한 2026 경기도 관광사진 공모전 대상 '대망의 새해' /경기관광공사
양평군의 여명을 담아낸 사진 한 장이 올해 경기도를 대표하는 최고 풍경으로 꼽혔다.

경기도는 경기관광공사, 한국사진작가협회 경기도지회와 함께 진행한 '2026 경기도 관광사진 공모전' 최종 심사 결과를 매듭짓고 수상작을 공개한다고 18일 밝혔다.

올해 공모전에는 총 1337명이 참가, 2330점의 작품을 출품한 가운데 영예의 대상은 양평군을 배경으로 촬영된 최영주 씨의 '대망의 새해'가 차지했다. 부문별 최우수상에는 연천군의 새벽을 포착한 백미화 씨의 '댑사리 일출'(일반부문)과 광주시의 정취를 담은 조영민 씨의 '진홍색의 행로'(스마트폰 부문)가 각각 이름을 올렸다.

이와 함께 우수상 6점, 입선 59점 등 총 1290만 원 규모의 상금이 수상자들에게 돌아간다. 대상에는 200만 원, 최우수상과 우수상에는 각각 100만 원, 50만 원이 지급된다.

이번 공모전은 일반 도민들의 참여 문턱을 대폭 낮춘 점이 특징이다. 주최 측은 모바일 기기 보급에 맞춰 스마트폰 부문을 처음 신설했으며, SNS 전문 작가 위촉과 온라인 선호도 조사, 비협회 소속 작가 참여 확대 등을 통해 대중적 눈높이를 심사에 적극 반영했다.

이번 수상작은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도록 전면 무료 개방된다. 도는 오는 11월 '경기관광플랫폼'을 통해 고화질 원본을 공개하고 무료 다운로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아울러 11~12월 경기도청 로비와 지역관광 안테나숍에서 현장 전시회를 열고, 수상작을 기반으로 한 디지털 콘텐츠도 온라인에 순차적으로 배포한다.

경기관광공사 관계자는 "올해는 스마트폰 부문을 신설하고 시민 선호도 조사를 심사에 반영해 도민의 일상적 시선이 닿은 생생한 경기도의 명소들을 대거 발굴했다"며 "선정된 작품들을 누구나 자유롭게 내려받아 감상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개방해 경기도의 숨은 매력을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최우수상_댑사리일출(연천)
경기도 연천군의 새벽을 포착한 2026 경기도 관광사진 공모전 일반 부문 최우수상작 '댑사리 일출'. /경기관광공사
엄명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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