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젤리츠 기획전 연계, 영화·음식 등 문화 프로그램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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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세화미술관에 따르면 지난 14일부터 18일까지 서울 광화문 해머링맨 문화광장과 흥국생명빌딩 로비에서 열린 'The Other Way: 전환' 음악회에는 총 5개 팀이 참여했다. 기타리스트 김수유와 하모니시스트 이한결을 시작으로 김유진 트리오, 재즈 밴드 ZIP4, 색소포니스트 김오키 등이 차례로 무대에 올랐다.
마지막 날에는 재즈 보컬리스트 문미향이 이끄는 트리오가 조각가 안토니 곰리의 작품을 배경으로 재즈 명곡을 선보였다. 주말 공연이 열린 흥국생명빌딩 로비에는 수백 명의 관객이 모였다.
이번 음악회는 대상을 거꾸로 그리는 바젤리츠의 회화와 기존 음악의 관습을 벗어난 재즈의 공통점에 착안해 기획됐다. 세화미술관의 바젤리츠 기획전은 오는 12월 27일까지 이어지며, 같은 건물의 씨네큐브에서는 작가의 작품 세계를 다룬 다큐멘터리도 상영한다.
안미희 세화미술관장은 "이번 음악회는 바젤리츠가 회화에서 보여준 새로운 시각을 음악으로 확장하고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예술을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며 "전시뿐 아니라 음악과 영화 등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