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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쿠쿠에 따르면 이번 전시회는 세계 각국의 바이어와 가전 업계 관계자가 한자리에 모이는 아시아 주요 전자 박람회다. 쿠쿠는 밥솥, 정수기, 공기청정기, 커피머신, 음식물처리기, 뷰티 디바이스 등 주방·생활가전 전반에 걸쳐 50여개 모델을 선보였다. 현장에서는 해외 바이어들의 높은 관심이 이어졌다.
이번 참가의 배경에는 아시아를 중심으로 한 해외사업 성장세가 있다. 인도 시장에서는 현지 매출이 전년 대비 100% 이상 증가했다. 쿠쿠는 밥솥 현지 생산을 확대하고 공기청정기 판매를 활성화해 사업 기반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베트남에서는 밥솥 라인업을 중심으로 전년 대비 30%의 매출 성장률을 기록하며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하노이·호치민에 이어 중부 핵심 거점인 다낭에 신규 영업사무소 개설, 베트남 전역으로 영업망을 확대 중이다. 태국과 몽골 역시 대형 유통망에 입점해 신흥 시장에서의 가능성을 보여줬다.
쿠쿠는 국가별 식문화, 조리 방식, 소비자 선호도 등을 분석해 현지 맞춤형 조리 알고리즘과 특화 메뉴를 개발함으로써 한국식 밥솥의 강점은 유지하면서 각국 소비자 실생활에 맞는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유럽과 서구권에서는 한식 조리에 특화된 멀티쿠커를 비롯해 정수기, 선풍기, 커피머신, 제빵기 등으로 제품군을 넓히고 있다.
여기에 코스트코, 이온 등 주요 유통 채널로 미주·유럽·아시아 시장에서 판매 기반을 넓히고 있으며 국가별 유통 환경에 맞춘 전략적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있다. 아마존 등 이커머스 플랫폼을 적극 활용하는 온·오프라인 통합 전략으로 해외 소비자의 제품 접근성을 높이고 브랜드 인지도 제고와 매출 확대도 병행한다.
쿠쿠 관계자는 "앞으로도 글로벌 주요 전시회 참가와 전략적 유통 파트너십 확대를 통해 신규 시장을 적극 개척하고 세계 시장에서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미지] 쿠쿠가 ‘2026 홍콩전자전’에서 밥솥, 정수기 등 주요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https://img.asiatoday.co.kr/file/2026y/10m/19d/202610190100109060005854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