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 계좌 금품 수수 의혹 부인
정책보좌관 역할·시정 운영 방식 설명
|
장 시장은 19일 시청 브리핑실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의도적이고 악의적으로 무언가를 만들어내는 행위는 시민에게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다"며 "필요하다면 할 수 있는 모든 법적·행정적 조치를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그동안 근거 없는 이야기를 많이 들어왔다"며 "시정을 흔드는 여러 소문 가운데 사실관계에 부합하는 것은 하나도 없다"고 주장했다.
선거법 관련 고소·고발 사건에 대해서는 수사기관으로부터 무혐의 답변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개인 계좌를 통한 금품 수수 의혹에 대해서도 부인했다. 장 시장은 "저는 바보가 아니다"라며 "후보가 되기 전에 이미 후원 계좌는 마감돼 폐쇄된 상태였다"고 설명했다.
정책보좌관 운영을 둘러싼 논란에 대해서는 법적 권한과 실무 역할을 강조했다.
장 시장은 "정책보좌관은 독단적으로 의사결정을 하는 자리가 아니라 법 테두리 안에서 시정 업무를 협의하는 역할"이라며 "시장이 행사할 수 있는 권한 범위에서 운영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과거 정책보좌관의 정치적 활동과 달리 현 보좌관은 실무 중심으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는 점도 강조했다.
장 시장은 언론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주 1회 정기적으로 기자들과 만나 시정 현안을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겠다는 뜻도 밝혔다.
아울러 "양측의 입장을 균형 있게 듣고 사안이 진행되는 과정도 객관적으로 살펴봐 달라"며 "기사 제목만으로 내용이 전달되는 경우가 많아 불필요한 오해가 생길 수 있다. 그로 인한 피해는 결국 시민에게 돌아간다"고 말했다.
이어 "단어 하나를 두고 왜곡하거나 꼬투리를 잡는 방식은 서로 간의 거리를 벌릴 뿐"이라며 사실에 기반한 보도와 상호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