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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는 법인택시와 개인택시 각 25대를 대상으로 '2026년 노후택시 교체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낡은 택시를 LPG 차량으로 교체하면 대당 100만원을 지원한다.
올해 사업비는 5000만원이다. 시비 3500만원(70%)과 도비 1500만원(30%)을 투입한다. 지난해 처음 시행한 데 이어 올해가 두 번째다. 지난해에는 같은 재원 분담 비율로 36대에 대당 100만원씩, 총 3600만원을 지급했다. 올해는 지원 대수가 14대, 예산은 1400만원 늘었다.
지원 대상은 올해 차령이 만료될 예정인 택시와 운전자 본인 과실이 아닌 재난·사고로 교체가 필요한 차량이다. 올해 이미 노후택시를 교체한 사업자도 신청할 수 있다. 교체를 위한 대·폐차를 앞둔 경우도 대상에 포함된다.
시는 차령이 오래된 차량을 우선 지원하고, 이어 운행거리가 많은 차량, 재난·사고 차량 순으로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신청 마감은 11월 30일이다. 지원사업 신청서와 개인정보 수집·이용 동의서, 신분증 사본 등 관련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시는 지원 대상자를 선정한 뒤 실제 대·폐차 여부를 확인해 12월 중 보조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황승환 대중교통과장은 "택시운송사업자의 차량 교체 부담을 줄이고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하게 택시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