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 하루 220톤 추가 생산능력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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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림은 '사료 CAPA UP 20%' 증설 프로젝트를 완료하고 지난 16일 준공식을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사료 수급 불균형과 물류 병목을 개선하고, 출하 지연으로 농가와 운송 기사들이 장시간 대기하는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사업은 급증하는 사료 수요에 대응해 현장의 구조적 비효율을 걷어내기 위해 단행됐다. 특히 사료 출하 지연으로 농가와 운송 기사들이 장시간 대기해야 했던 현장 애로를 해소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김제사료공장은 지대 창고의 유휴 공간을 재배치해 700톤 규모의 제품 빈(Bin) 26개를 신설했다. 이로써 저장 용량은 종전 600톤에서 1300톤으로 두 배 이상 늘어났으며, 빈 채움 지연에 따른 생산 중단 위험을 원천적으로 차단했다. 여기에 상차대 1기를 증설해 총 7기를 가동하면서 출하 회전율을 끌어올렸다.
정읍사료공장에는 최신 수입 컨디셔너와 펠렛기 1기를 병렬로 증설해 하루 220톤의 추가 생산능력을 확보했다.
하림은 이번 증설로 생산, 저장, 출하 능력을 하루 이상 넉넉하게 맞추는 '1:1:1 완벽 동기화' 인프라를 완성했다.
또 현장 근로 환경 역시 대폭 개선됐다. 넉넉한 생산 및 저장 인프라 구축으로 공정 안정성이 확보되면서 현장 작업 부하를 크게 낮추고 임직원의 안전과 워라밸(Work-Life Balance)을 한층 강화할 수 있게 됐다. 인프라 혁신을 통해 생산성 제고와 현장 근무 환경 개선이라는 결실을 동시에 거뒀다는 평가다.
정호석 하림 대표이사는 준공식에서 "생산능력과 저장, 출고능력을 하루 이상으로 맞추는 1:1:1 완벽 동기화를 통해 고질적인 병목현상을 말끔히 해소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