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사마·키스 해링 등 거장 작품 전시…광주·전남 신진작가 발굴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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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광주통합특별시가 주최하고 광주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김대중컨벤션센터 전시장 A·B·C홀에서 진행된다. 12개국 94개 갤러리(국내 82개·해외 12개)가 참여해 104개 전시부스와 9개 서비스 부스 등 총 113개 부스를 운영한다. 회화와 조각, 판화, 사진, 설치, 미디어아트, 공예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선보인다.
해외에서는 프랑스와 일본, 몽골, 중국, 미국, 싱가포르, 스페인, 독일, 조지아, 사우디아라비아, 인도 등 11개국 갤러리가 참여한다.
특별전은 '현대미술의 영웅전', '라이징스타전', '프로포즈전' 등으로 구성된다. 광주장애예술인협회·광주장애인미술협회와 연계한 전시도 마련된다.
'현대미술의 영웅전'에서는 야요이 쿠사마의 판화 'Pumpkin(2)'(1990), 키스 해링의 '마커 드로잉 무제'(1987), 데이비드 호크니의 사진 드로잉 'Focus Moving'(2018) 등 세계적인 작가들의 작품을 만날 수 있다. 장미셸 바스키아 관련 전시 포스터도 선보인다.
지역 청년작가를 발굴·지원하는 '라이징스타전'은 올해부터 선정 범위를 광주에서 전남까지 확대했다. 광주 2명, 전남 2명 등 모두 4명의 작가가 선정됐으며, 김명진의 '무게를 견디는'(2025), 김하슬의 '밤의 정온Ⅲ'(2026), 유수연의 '기다림'(2024), 전정연의 '창과 틈_백묘국'(2025)을 전시한다.
지역 컬렉터의 소장품을 공유하는 '프로포즈전'에서는 김윤신의 'Song of My Soul 2012-38'(2012), 장가노의 '가로막힌 시선'(2025), 고차분의 '기도하는 여인'(2020), 김민정의 'Red Mountain'(2021) 등을 선보인다.
관람객을 위한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도슨트 5명이 진행하는 유료 투어와 어린이 키즈아트 체험을 비롯해 컬렉터스 라운지, 퍼블릭 라운지, 아트숍, 포장숍, 아트바 등을 마련한다.
지역 미술관 10곳과 연계한 '아트광주 미술주간'도 진행 중이다. 스탬프 투어 미션을 완료한 관람객에게 기념품과 아트광주 입장권을 증정한다.
개막일인 22일에는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VIP·프레스 오픈이 진행되며, 오후 5시 김대중컨벤션센터 1층 로비에서 미술인과 갤러리 관계자, 국내외 주요 초청 인사 등이 참석하는 개막식이 열린다.
일반 관람 시간은 22일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23~24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7시까지, 25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다.
입장권은 사전 예매와 현장 할인 등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민과 광주비엔날레·여수세계섬박람회 관람객 등은 현장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미술 전공 대학(원)생과 장애인, 국가유공자, 미취학 아동, 65세 이상은 증빙자료를 제출하면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올해부터는 행사장 내 아트숍과 카페에서도 문화누리카드 결제가 가능하다.
윤창모 문화도시예술본부장은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 이후 처음 열리는 광주국제아트페어를 통해 시민들의 삶에 문화와 예술의 풍요로움이 가득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아트광주 공식 누리집과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