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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보성군에 따르면 보성은 산림휴양과 차 문화 체험, 해변 휴식을 한 번에 즐길 수 있어 가족 나들이는 물론 혼자 떠나는 여행지로도 매력적이다.
웅치면에 자리한 제암산자연휴양림은 숲길과 수변 산책로, 숙박시설을 갖춘 산림휴양 공간이다. 편백과 삼나무가 어우러진 숲에서 가을 정취를 느끼며 여유롭게 산책할 수 있다.
대표 산책로인 '더늠길'은 약 5.8㎞ 길이의 무장애 산책길로, 유모차와 휠체어 이용객도 숲을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도록 조성됐다.
휴양림과 연계한 치유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명상과 요가, 다도, 숲 체험을 비롯해 녹차 족욕과 핸드스파 등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으며, 숙박시설에서 하룻밤 머물며 숲속 휴식을 만끽할 수도 있다.
숲에서 여유를 즐겼다면 보성차밭으로 발길을 옮겨 초록빛 풍경과 차향을 만날 수 있다. 산자락을 따라 펼쳐진 계단식 차밭은 보성을 대표하는 관광자원으로, 가을 풍경을 배경으로 산책과 사진 촬영을 즐기기에 좋다.
한국차박물관에서는 차의 역사와 문화, 시대별 차 도구를 살펴볼 수 있다. 차 문화실과 차 역사실, 차 생활실을 둘러보고 다례교육과 차 체험에 참여하면 보성 차의 매력을 한층 깊이 느낄 수 있다.
여행의 마지막 코스인 율포솔밭해수욕장에서는 소나무 숲과 바다가 어우러진 풍경 속에서 가을 바다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다. 산책을 마친 뒤 율포해수녹차센터에서 해수탕과 녹차탕을 이용하며 피로를 풀고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기에도 좋다.
김철우 군수는 "보성은 숲과 차밭, 바다가 어우러져 산책과 문화체험, 휴식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곳"이며 "올가을 보성에서 자연과 지역의 맛, 문화를 경험하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