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경주 통산 20승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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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상철은 오는 27일 경기도 하남 미사경정장에서 개막하는 제24회 쿠리하라배 특별경정에 출전한다. 이 대회에서 우승하면 대경경주에서만 통산 20승을 거두며 이 부문 신기록을 작성하게 된다.
심상철은 현재 김종민(2기·B2)과 대상경주 통산 19승으로 이 부문 공동 1위에 올라 있다. 그러나 2회차부터 42회차까지 평균 득점 상위권에 오른 12명이 출전하는 이번 대회에 김종민이 나서지 못하게 됨에 따라 대기록 달성에 김종민 보다 한발 앞서 있다.
분위기는 좋다. 심상철은 지난 달 서울올림픽 개최 38주년 기념 대상경정에서 우승하며 절정의 기량을 과시했다. 쿠리하라배 특별경정에서도 2017년과 2023년 정상에 올랐고 2024년에는 준우승을 차지하는 등 좋은 기억이 있다. 전문가들은 대회 경험과 우승 경쟁력을 두루 갖춘 심상철을 이번 대회에서도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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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상철의 대항마 1순위로 박원규(14기·A1)가 꼽힌다. 박원규는 올해 첫 대상경주 스피드온배에서 우승했고 직전 대회인 서울올림픽 개최 38주년 기념 대상경정에서도 준우승을 차지하며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올 시즌 40승을 거두며 심상철(37승)과 치열하게 다승왕 경쟁을 벌이고 있다.
이 외에 디펜딩 챔피언 김완석(10기·A1), 2011년 대회 우승자 김효년(2기·A1), 2022년 우승과 2024년 3위로 성적이 좋았던 김민준(13기·A1)이 경쟁자로 떠오른 가운데 대상경주에서 꾸준히 경쟁력을 키워 온 김도휘(13기·A1), 큰 경기 경험이 많은 김응선(11기·A1) 등이 다크호스로 꼽힌다.
대회는 첫날인 27일 선수들의 모터 점검을 위한 온라인 스타트 경주를 시작으로 28일 예선전, 29일 최종 6명이 출전하는 결승전으로 이어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