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단협 집회에 사망사고 문제 추가
30일까지 집회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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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현대제철 비정규직지회는 이날 서울 서초구 양재동 현대차그룹 본사 앞에서 집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최근 현대제철 당진제철소에서 하청노동자가 작업 도중 숨진 사고에 대해 그룹 차원의 책임을 요구하기 위해서다.
앞서 18일 오전 10시40분께 현대제철 충남 당진제철소에서 협력업체 소속 40대 노동자가 설비에 끼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 당시 해당 노동자는 철강 부산물인 슬래그 처리 설비의 보수 작업을 수행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노동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와 안전수칙 준수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다.
이에 현대제철 비정규직지회는 그간 진행해 온 임단협 관련 집회에서 이번 사망 사고에 대한 책임 문제도 함께 제기하기로 했다.
지회 관계자는 "오는 30일까지 매일 집회를 이어갈 예정"이라며 "구체적인 일정과 전체 참여 규모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