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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숏폼 4편으로 ‘2036 전주올림픽’ 유치 비전 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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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박윤근 기자

승인 : 2026. 10. 20.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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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가능·친환경·문화유산·K-컬처 주제…SNS·행사장 전광판 활용
올림픽
전북도가 공개한 2036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 비전 숏폼 영상 중 'K-컬처' 편 장면./전북도.
전북도가 지역의 자연과 문화, 지속가능한 올림픽 구상을 담은 숏폼 영상으로 2036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 홍보에 나섰다.

도는 2036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 비전을 담은 숏폼 영상 4편을 제작해 이달부터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온라인 플랫폼 홍보에 나섰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영상은 젊은 세대의 관심과 공감을 이끌고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에 대한 국민적 인지도와 긍정적 인식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영상은 전북의 지속가능성, 청정 자연, 문화유산, K-컬처 등 지역의 매력을 친근하게 전달하는 데 중점을 뒀다. 영상은 △지속가능 △친환경 △문화유산 △K-컬처 등 4개 주제로 구성됐다.

'지속가능' 편은 88서울올림픽 상징인 '굴렁쇠 소년'이 어느덧 중년이 돼 1988년 당시의 감동과 올림픽 유산을 전주에서 이어가자는 메시지를 유머러스하게 담았다. 신설 경기장 건립을 최소화하고 연대 도시의 기존 경기장을 활용하는 지속가능한 올림픽 구상을 강조했다.

'친환경' 편은 전북의 청정 자연유산을 역동적 올림픽 장면과 결합, 색다른 시각적 재미를 선사하며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친환경 올림픽의 이미지를 전달한다.

'문화유산' 편은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익산 미륵사지 동탑과 서탑을 배경으로 영화 패러디 형식을 활용해 전북의 역사·문화적 가치를 소개하고 위트 있는 연출로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다.

'K-컬처' 편은 외국인의 시선으로 전북의 음식과 전통, 문화를 소개한다. 실제 체험과 생생한 반응을 통해 전북이 지닌 문화적 매력을 자연스럽게 보여주고 세계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전주의 가능성을 담았다.

도는 공식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온라인 채널을 통해 영상을 순차적으로 선보이고 전국 단위 행사 현장 전광판 송출 등으로 콘텐츠 확산을 이어갈 계획이다.

김종필 전북도 2036하계올림픽유치단장은 "이번 숏폼 영상은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 비전과 전북의 차별화된 매력을 다양한 온라인 콘텐츠와 홍보 채널을 활용해 국민과의 소통을 확대하고 올림픽 유치에 대한 공감대와 지지 기반을 넓혀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윤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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