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억원 "금융 환경 변화 속 옴부즈만 역할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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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이억원 금융위원장은 이날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옴부즈만 위촉식을 개최하고,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문미란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장은 소비자단체를 대표해 온 경험을 바탕으로 금융소비자의 목소리가 제도개선 논의에 충실히 반영될 수 있도록 옴부즈만을 이끌어갈 것으로 기대되는 인물이다. 김현수, 서준식, 정지연, 주소현 위원 역시 각 분야의 전문성과 경험을 바탕으로 금융현장의 고충과 제도개선 과제를 균형 있게 검토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2016년 2월 첫 도입된 옴부즈만 제도는 제3자의 전문적이고 공정한 시각에서 금융당국의 행정규제와 금융소비자 보호제도를 점검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불합리한 금융행정지도와 감독행정작용 등에 대한 개선을 권고하고, 금융회사의 고충과 금융소비자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제도개선 방안을 제안하는 역할을 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 위원장은 "인공지능(AI)과 디지털금융의 확산 등으로 금융 환경이 빠르게 변화하면서 새로운 금융소비자 불편과 제도적 사각지대가 발생할 가능성도 커지고 있다"며 "독립적이고 객관적인 시각에서 이를 적시에 발굴하고 개선하는 옴부즈만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금융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불합리한 규제와 관행을 개선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제안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