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5인치·25인치 디스플레이 활용…생활정보 제공·수익 공유
|
20일 스마트미디어컴퍼니에 따르면 회사는 브릿지웍스와 아파트 단지 상생 모델 구축을 위한 '단지모아' 사업 협력 MOU(업무협약)를 체결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아파트 공용 공간의 환경 개선과 디지털 정보 서비스, 광고 수익 공유를 연계한 사업을 추진한다.
협약에 따라 스마트미디어컴퍼니는 자체 제조한 디스플레이 탑재형 공기청정·살균기를 브릿지웍스의 아파트 생활 플랫폼 '단지모아' 도입 단지에 무상으로 지원한다. 이를 통해 아파트 단지는 별도의 기기 구매 부담 없이 공용 공간의 공기질 관리 기능을 강화할 수 있게 된다.
지원 제품은 아파트 공용 로비 등에 설치되는 55인치 대형 디스플레이 공기청정기와 엘리베이터 내부에 설치하는 25인치 제품이다. 미세먼지 저감과 바이러스 살균 기능을 갖췄으며, 화면을 통해 아파트 공지사항과 생활밀착형 광고 등을 송출할 수 있다.
특히 입주민의 이동이 잦은 로비와 엘리베이터를 주요 설치 공간으로 활용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공기질 관리와 정보 전달 기능을 하나의 기기에 결합해 공간 활용도를 높이고, 입주민이 일상생활에서 필요한 정보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광고 수익을 아파트 단지와 공유하는 구조도 마련한다. 스마트미디어컴퍼니는 기기 디스플레이에서 발생하는 디지털 광고 수익의 일부를 해당 단지에 환원할 계획이다. 공용시설의 환경 개선에 필요한 초기 비용 부담을 낮추면서 광고를 통한 부가 수익 창출 기회까지 제공하는 셈이다.
이번 협력은 아파트 공용시설에 설치되는 기기를 단순한 환경 관리 설비를 넘어 생활정보 전달과 광고 매체로 활용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입주민에게는 쾌적한 생활환경과 정보 접근성을 제공하고, 아파트 단지에는 광고 수익을 공유하는 방식으로 사업의 활용도를 높이겠다는 전략이다.
양사는 스마트미디어컴퍼니의 제품 제조 역량과 브릿지웍스의 아파트 생활 플랫폼을 연계해 단지모아 사업의 협력 기반을 마련하고, 아파트 단지와 입주민이 함께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상생 모델을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