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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LG유플러스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가입자식별번호(IMSI) 체계에 난수를 적용한 새로운 보안체계를 도입하고, 이를 적용하기 위해 유심 업데이트와 무료 교체를 진행해 왔다. 전날 기준 누적 658만9000여명(38.4%)의 고객이 유심 업데이트와 교체를 완료했다.
자동 업데이트 시행 시점은 당초 계획했던 11월보다 약 한 달 빨라졌다. LG유플러스는 보다 많은 고객이 편리하고 신속하게 보안 강화 조치를 적용받을 수 있도록 자동 업데이트 기능 개발 일정과 검증 기간을 앞당기는 등 준비에 박차를 가해왔다.
LG유플러스는 아직 유심 업데이트나 교체를 하지 않은 고객 가운데 자동 업데이트가 가능한 고객을 대상으로 순차 실시할 계획이다. 개인(미성년자·외국인 포함) 고객과 법인 고객은 물론 알뜰폰 고객, 이심 이용 고객도 자동 업데이트 대상에 포함된다. 다만 해외 체류 중인 고객은 국내 통신망을 이용할 수 없어 자동 업데이트가 진행되지 않는다.
자동 업데이트는 평일 낮 시간(오전 10시~오후 5시)에 진행된다. 업데이트 과정에서 불편이 발생할 경우 즉시 지원받을 수 있도록 24시간 무료 유심 상담센터와 카카오톡 상담 채널을 운영한다. 전국 1709개 매장에 전담 코너를 운영하는 등 고객 문의와 현장 지원에 대응할 계획이다. 전사 차원의 고객케어상황실도 가동해 업데이트 진행 현황을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이상 징후를 신속히 감지·분석해 대응할 방침이다.
자동 업데이트 관련 안내는 U+원 앱과 홈페이지, 매장, SNS 등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LG유플러스는 고객에게 자동 업데이트 예정일 2주 전, 1주 전, 1일 전 등 최소 3회 이상 문자메시지와 카카오톡 알림톡을 통해 개별 안내를 진행하고 있다. 고객별 사전 안내는 지난 8일부터 진행 중이다. 자동 업데이트를 원하지 않거나 예정일에 진행하기 어려운 고객은 '업데이트 연기'를 선택할 수 있다.
도서산간지역 등 매장이 없는 지역 고객과 고령층 등 디지털 취약계층을 위해서는 판매점 등을 활용한 임시 거점 매장을 운영하고, 택배 배송과 차량을 이용한 이동형 매장 등 찾아가는 서비스도 운영할 계획이다.
이상엽 LG유플러스 CTO는 "당초 계획보다 앞당겨 시행하는 만큼 사전 안내부터 24시간 상담, 현장 지원까지 전 과정의 고객 지원 체계를 촘촘히 운영해 보다 많은 고객이 불편 없이 보안 강화 조치를 적용받을 수 있도록 끝까지 세심하게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