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하반기 실시되도록 민주당과 함께 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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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원내대표는 이날 한 원내대표와 회동 후 기자들과 만나 "탄핵소추안을 드리면서 강력하게 행동을 촉구했다"며 "내부적으로 심도 있게 논의해보겠다는 말씀을 전해 들었다"고 했다.
특히 김 원내대표는 김건희 여사의 구속 만료일인 오는 31일 전에 민주당이 입장을 정리해줄 것을 요구했다. 그는 "김건희 구속기간 만료 전에 입장을 정해줬으면 좋겠다고 말씀드렸고, 한 원내대표도 알겠다고 답했다"고 말했다.
혁신당은 올해 하반기 안에 대법원장 탄핵을 추진할 것을 청사진으로 내세웠다. 박병언 혁신당 선임대변인은 "저희는 조희대 대법원장의 재제청 거부 때문에 대법관 공백이 내년 6월까지 장기화될 것이라는 우려를 갖고 있고, 그 부분을 해소하기 위해서라도 탄핵소추를 빨리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이어 "민주당이 움직이면 실질적인 카운트다운에 들어간다. 민주당이 부담을 느끼는 건 이해하지만, 어떻게 보면 작년 하반기에 실기했다고 생각한다"며 "이번에는 해야할 시기를 놓치지 않고, 올 하반기에 실시될 수 있도록 민주당과 함께 할 것"이라고 부연했다.
아울러 박 선임대변인은 "11월 중 원내 교섭단체 숫자를 하향하는 게 이뤄질 것으로 저희는 희망하고 있다. 그렇게 되면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에 대한 협조와 반대 등이 제3의 교섭단체와 정식 논의되면서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그 과정에서 조희대 탄핵안에 대한 민주당과의 공조도 조금 더 속도를 낼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를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