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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카 Q3 43 Formula 1® 에디션’ 출시…온·오프라인 매장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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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아름 기자

승인 : 2026. 10. 22.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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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카메라 브랜드 라이카 카메라가 세계적인 모터스포츠 대회 포뮬러1(Formula 1®)과 협업해 한정판 카메라 ‘라이카 Q3 43 Formula 1® 에디션’을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정밀 공학 기술과 장인정신을 공통 가치로 삼는 두 브랜드의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개발됐다. 레이싱 현장에서 승부를 가르는 순간을 포착하는 모터스포츠의 특성을 카메라 디자인과 촬영 기능에 반영했다.


제품은 미국 로스앤젤레스의 라이카 스토어와 라이카 갤러리 행사에서 공개됐다. 행사에는 포뮬러1 진행자 아리아나 브라보와 2009년 포뮬러1 월드 챔피언 젠슨 버튼이 참석해 양사의 협업을 소개했다.


‘라이카 Q3 43 Formula 1® 에디션’은 카본 파이버 소재를 활용해 모터스포츠 특유의 디자인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무선 충전 핸드 그립과 소프트 릴리스 버튼, 엄지 그립 등에 경량성과 강성을 갖춘 카본 소재를 적용했다. 해당 소재는 독일에서 제작과 테스트를 거쳤다.


카메라 바디에는 레이싱카 스티어링 휠에서 착안한 블랙 마이크로벨루어 소재를 사용했다. 스티어링 휠의 조작 버튼을 색상으로 구분하는 방식에서 영감을 얻어 소프트 릴리스 버튼과 엄지 그립 기능 버튼에 레드 컬러 포인트를 더했다.


카메라 상단 플레이트와 렌즈 캡에는 포뮬러1 로고를 새겼다. 두 브랜드의 로고가 들어간 전용 로프 스트랩과 특별 디자인 패키지도 함께 제공한다.


기본 사양은 기존 ‘라이카 Q3 43’을 기반으로 한다. 아포-주미크론 1:2/43 ASPH. 렌즈와 6000만 화소 풀프레임 BSI CMOS 센서를 탑재했다. 촬영 목적에 따라 6000만·3600만·1800만 화소 중 해상도를 선택할 수 있으며 하이브리드 오토포커스 시스템으로 빠르게 움직이는 피사체를 촬영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번 에디션 전용 촬영 효과인 ‘Formula 1’ 라이카 룩도 적용했다. 높은 대비와 채도를 통해 레이스 트랙과 패독의 현장감을 표현하도록 설계됐다. 해당 효과는 라이카 FOTOS 앱을 통해 이번 에디션에서만 사용할 수 있으며, 촬영 전 뷰파인더에서 결과물을 확인할 수 있어 별도의 후작업 없이 원하는 색감을 구현할 수 있다.


라이카 카메라 관계자는 “이번 협업은 사진과 모터스포츠라는 서로 다른 분야가 만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준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라이카의 기술력과 디자인에 포뮬러1만의 개성을 더한 이번 에디션을 통해 촬영의 즐거움과 두 브랜드의 매력을 새롭게 경험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라이카 Q3 43 Formula 1® 에디션’은 10월 21일부터 라이카 스토어에서 판매된다. 제품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라이카 카메라 공식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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