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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움 즐기고 가을밤 즐긴다…의왕시, ‘2026 에듀의왕 어울림축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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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 엄명수 기자

승인 : 2026. 10. 22.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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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왕송호수공원서 온 가족 참여형 교육·문화 축제 진행
학생 동아리 부스.시니어 워킹쇼까지…전 세대 소통의 장
1.(사진) 지난해 에듀의왕 어울림축제(3)
지난해 열린 에듀의왕 어울림 축제 체험 부스에서 어린이와 학부모들이 다양한 만들기 체험 활동을 하고 있다. /의왕시
경기 의왕시민들이 일상에서 가꿔온 배움의 성과를 나누고 전 세대가 함께 어우러지는 교육·문화 축제가 왕송호수 일대에서 펼쳐진다.

의왕시는 오는 24일 오전 11시부터 왕송호수공원에서 평생학습과 문화예술, 청소년 활동을 아우르는 '2026 에듀의왕 어울림축제'를 연다고 22일 밝혔다.

'하나의 배움, 커지는 즐거움, 모두의 어울림'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어린이부터 노년층까지 온 가족이 직접 보고 즐길 수 있는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채워진다.

의왕영어테마축제와 연계한 '배움' 구역에서는 굿즈 디자이너, 김밥 마스터 셰프 등 직업 체험과 함께 청소년 동아리들이 준비한 문화 키링 만들기 등 실습 중심의 부스가 마련된다.

무대 공간인 '즐거움' 구역에서는 최신 기술을 접목한 휴머노이드 댄스 로봇 시연을 비롯해 평생대학 수강생과 청소년들이 선보이는 댄스, 시니어 워킹쇼, 합창, 악기 연주 등이 이어진다. 이와 함께 아로마 테라피, 파크골프, 플로리스트 체험, 플리마켓, 마술·버블쇼 등 생활 밀착형 학습 콘텐츠도 공원 곳곳에 들어선다.

오후 6시부터는 가을밤 정취를 더할 축하공연이 열린다. 가수 김장훈과 크로스오버 그룹 포르테나, 뮤지컬 갈라팀 어쏘티드가 무대에 오르며, 공연 직후 불꽃놀이로 행사의 마지막을 장식한다.

시는 주말 관람객 집중으로 인한 혼잡을 줄이기 위해 부곡초·부곡중학교, 철도박물관, 한국교통대학교 의왕캠퍼스 등 4곳에 임시주차장을 마련했다. 또 축제장과 의왕역, 교통대, 부곡중을 순환하는 셔틀버스를 수시로 운행한다.

김성제 시장은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쌓아온 배움의 결실을 이웃과 나누는 열린 자리"라며 "개인의 배움이 지역 공동체의 활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평생교육 기반을 탄탄히 다져가겠다"고 말했다.
엄명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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